2009년 09월 05일
보웬
- 우선 알럽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신 분들만이 이해할수 있는 이야기이긴 한데요....
일단 저는 이아저씨한테 미안했다는 말을 좀 해야하는 과거가 있는지라....
생각나서 찾아보니 아직도 그글이 있더군요 -_-;;; (한때 지워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렇다고 저의 그 과거가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말해 그때는 누가 그렇게 계속 기술을 쓸줄 알았겠어요?;;;; 그냥 한번 일어나고 끝나는 해프닝 또는 진기명기정도로 끝날줄 알았죠 ;;;;;
하아..........
아저씨 미안해요. 아저씨의 옆차기 자료를 한국의 NBA 게시판에 제일 처음 올린 놈이 저에요 ㅠ_ㅠ
하지만 말이에요, 어차피 인터넷 시대, 제가 안올렸어도 아저씨가 쌓아올린 업보를 고려해볼때 올라오는건 시간문제였고 그냥 제가 2년정도 시대를 앞서간.....아, 예 그냥 입다물고 가만히 있겠습니다 -_-;;;
- 헛소리는 그만하구요, 드디어 스퍼스팬들에게 사랑을 그리고 나머지 NBA팬들에게 증오의 대상이던 보웬이 은퇴했습니다.
사실 스퍼스팬들에게도 사랑만 받았을지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보웬을 무척 아끼는 저조차도 2000년대 후반에는 아저씨가 그런일로 화제의 중심(?)이 되면 "아 이아저씨 도대체 왜 또 그런 플레이를 해서 다시금 스퍼스팬들을 키보드 전쟁으로 몰아 넣는거야?" 하고 투덜거리는 때가 있었으니깐요.
하지만 말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01-02시즌부터 지금까지 스퍼스를 응원해왔고 그들의 우승에 기뻐해온 팬이라면 보웬에게 차마 돌을 던지지는 못할겁니다. 그만큼 팀을 위해 희생하고 동료들을 위해 헌신하고 열심히 뛴 선수는 던컨말고 없으니깐요.
우승을 위해 수백만불의 장기계약대신 70만불을 받고 스퍼스로 와준것도 그고,
리그의 날고뛰는 수비수들도 못막던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로 포기하지않고 도전한것도 그고,
팀에 더이상 자신의 자리가 없자 다른 우승후보팀들의 제의도 뿌리치고 은퇴를 택할만큼 팀에 충성한 선수도 그니깐요.
- 그가 카터를 비롯한 여러선수들에게 위험한 플레이를 한 것은 사실이고 그점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그가 은퇴하는 날 많은 NBA팬들에게 욕을 먹고 조롱을 당하는것도 그가 쌓아올린 업보로 인한 당연한 결과이겠죠.
하지만 리그의 최고 슈퍼스타들을 상대로 계속해서 끈질기게 달라붙던 수비는 제기억속에서 강하게 남을거같습니다.
마지막으로 Southern님이 스퍼스팸게에 올리신 마크 큐반 (달라스 매버릭스 구단주)의 글로 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겠습니다.
"Much respect on a great career. Hated you, but respected you."
일단 저는 이아저씨한테 미안했다는 말을 좀 해야하는 과거가 있는지라....
생각나서 찾아보니 아직도 그글이 있더군요 -_-;;; (한때 지워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렇다고 저의 그 과거가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말해 그때는 누가 그렇게 계속 기술을 쓸줄 알았겠어요?;;;; 그냥 한번 일어나고 끝나는 해프닝 또는 진기명기정도로 끝날줄 알았죠 ;;;;;
하아..........
아저씨 미안해요. 아저씨의 옆차기 자료를 한국의 NBA 게시판에 제일 처음 올린 놈이 저에요 ㅠ_ㅠ
하지만 말이에요, 어차피 인터넷 시대, 제가 안올렸어도 아저씨가 쌓아올린 업보를 고려해볼때 올라오는건 시간문제였고 그냥 제가 2년정도 시대를 앞서간.....아, 예 그냥 입다물고 가만히 있겠습니다 -_-;;;
- 헛소리는 그만하구요, 드디어 스퍼스팬들에게 사랑을 그리고 나머지 NBA팬들에게 증오의 대상이던 보웬이 은퇴했습니다.
사실 스퍼스팬들에게도 사랑만 받았을지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보웬을 무척 아끼는 저조차도 2000년대 후반에는 아저씨가 그런일로 화제의 중심(?)이 되면 "아 이아저씨 도대체 왜 또 그런 플레이를 해서 다시금 스퍼스팬들을 키보드 전쟁으로 몰아 넣는거야?" 하고 투덜거리는 때가 있었으니깐요.
하지만 말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01-02시즌부터 지금까지 스퍼스를 응원해왔고 그들의 우승에 기뻐해온 팬이라면 보웬에게 차마 돌을 던지지는 못할겁니다. 그만큼 팀을 위해 희생하고 동료들을 위해 헌신하고 열심히 뛴 선수는 던컨말고 없으니깐요.
우승을 위해 수백만불의 장기계약대신 70만불을 받고 스퍼스로 와준것도 그고,
리그의 날고뛰는 수비수들도 못막던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로 포기하지않고 도전한것도 그고,
팀에 더이상 자신의 자리가 없자 다른 우승후보팀들의 제의도 뿌리치고 은퇴를 택할만큼 팀에 충성한 선수도 그니깐요.
- 그가 카터를 비롯한 여러선수들에게 위험한 플레이를 한 것은 사실이고 그점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그가 은퇴하는 날 많은 NBA팬들에게 욕을 먹고 조롱을 당하는것도 그가 쌓아올린 업보로 인한 당연한 결과이겠죠.
하지만 리그의 최고 슈퍼스타들을 상대로 계속해서 끈질기게 달라붙던 수비는 제기억속에서 강하게 남을거같습니다.
마지막으로 Southern님이 스퍼스팸게에 올리신 마크 큐반 (달라스 매버릭스 구단주)의 글로 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겠습니다.
"Much respect on a great career. Hated you, but respected you."
# by | 2009/09/05 21:15 | SPURS | 트랙백(1) | 덧글(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NBA : 브루스 보웬 은퇴.
브루스 보웬이 은퇴를 한다고 합니다.[관련기사]보웬만큼 2000년대 NBA에 들어와서 욕을 많이 먹은 선수는 없을 것입니다.그는 자타공인 2000년대 최강팀의 최고의 에이스 스타퍼였고,최고의 롤플레이어이자 수비수였습니다.그리고 동시에 최고의 더티 플레이어로 알려져있죠.저는 개인적으로 브루스 보웬을 좋아합니다.워낙 수비를 끈덕지게 하는 선수를 좋아하는 개인적 취향탓이죠.하지만 동시에,그가 범한 심한 더티파울중 1~2번건에 대해선 강력한 ......more
이 문구 괜찮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샥님.
알럽을 거의 안가지만 정황상 무슨 움짤 이야기 같네요 ^^.
그리고 스퍼스팬분들의 마음으로 기억해두고자 제 글에 엮인글로 표시했어요.( _ _)*
참, 그 전설은 아니고 레저드인 글 번호 좀...ㅋㅋㅋ
그때는 알럽느바 사상 제일 웃긴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손발이 오그라 들더군요. ㅎㄷㄷ
후셋... 잊지 않겠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