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9일
3차전 승
- 여전히 경기는 못 봤습니다. 1,2차전도 경기는 구했는데 2시간이상 편하게 볼 시간이 안나네요. 봐야 뭔가 생각이나 하고 적을텐데 참.....
- 일단 여러 리뷰만 간단히 읽었는데 결국 폴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을 막고 폴 혼자 날뛰게 하는 전략을 선택한거 같습니다. 특급포인트가드에게 많은걸 의지하는 팀을 상대로 나쁘지않은 선택이고 덕분에 오늘은 페야한테 덜 맞은거 같습니다.
-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호넷츠의 평균득점인 102.5점에 가까운 99점을 내주었습니다. 준비하고 또 준비해서 치룬 홈에서도조차 이정도로 두들겨맞았다는건 결국 앞으로도 100점내외의 실점을 할 걸로 보입니다.
결국 우리도 100점이상의 득점을 해야 승산이 있을거에요.
- 하지만 우리팀에서 빅3를 제외하고는 스스로 득점을 많이 올릴 선수는 없고 덕분에 빅3 전원이 40분이상 뛰었습니다. 사실상 7인로테이션을 돌렸어요.
반면 상대팀인 호넷츠는 벤치멤버중 12분이상 뛴 선수가 4명이나 됩니다. 9인로테이션을 돌릴만큼의 여유가 있죠.
앞으로도 이럴겁니다. 빅3에게 정말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 되겠지만 안그러면 우리는 못 이깁니다. 어쩌면 이번 라운드에 모든걸 쏟아부어서 이겨도 빅3전원이 탈진해버리는 바람에 다음라운드에서 너무나 쉽게 질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할수있는데까지는 해봤으면 합니다.
- 1라운드 선즈와 우리팀의 위치가 뒤바뀐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1라운드에서는 우리가 선즈에게 문제를 냈고 더 많은 로테이션을 돌리며 여유있는 선수운용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반면 지금은 호넷츠가 우리에게 문제를 던지고 더 여유로운 운영을 보여줍니다.
- 호넷츠가 우리에게 던진 문제는 "우리는 너희들의 슈터들이 오픈찬스를 얻더라도 너희팀의 핵심이 던컨을 묶겠다. 대신 그 오픈찬스를 어떻게 활용할거냐?" 입니다.
1차전에서 우리는 0점을 받아도 할말이 없는 답안을 제시했습니다. 2차전역시 크게 다르지않겠죠. 오늘은 좀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던컨이 옛날처럼 공격에서 시합을 지배못해도 호넷츠가 이런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거 자체만으로도 전 감사합니다.
던컨덕분에 오픈찬스를 잡은 백코트동료들이 모범답안을 제시해야합니다.
- 4차전이 참 중요합니다. 달라스도 3차전에서 잠시 숨을 돌렸지만 4차전에서 패하며 더이상 어떻게 할수없는 곳을 몰렸습니다.
- 경기는 아마 델카이저님이 쓰신대로 진흙탕싸움으로 갈 겁니다. 특히 스퍼스입장에서요. 힘든 시리즈가 될거에요.
하지만 4차전만 잡으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힘내요. 스퍼스선수들.
(경기도 못보고서 이렇게 줄줄 적다니 완전 사기꾼이 따로 없네요.^^;;;;;;;;;)
- 일단 여러 리뷰만 간단히 읽었는데 결국 폴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을 막고 폴 혼자 날뛰게 하는 전략을 선택한거 같습니다. 특급포인트가드에게 많은걸 의지하는 팀을 상대로 나쁘지않은 선택이고 덕분에 오늘은 페야한테 덜 맞은거 같습니다.
-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호넷츠의 평균득점인 102.5점에 가까운 99점을 내주었습니다. 준비하고 또 준비해서 치룬 홈에서도조차 이정도로 두들겨맞았다는건 결국 앞으로도 100점내외의 실점을 할 걸로 보입니다.
결국 우리도 100점이상의 득점을 해야 승산이 있을거에요.
- 하지만 우리팀에서 빅3를 제외하고는 스스로 득점을 많이 올릴 선수는 없고 덕분에 빅3 전원이 40분이상 뛰었습니다. 사실상 7인로테이션을 돌렸어요.
반면 상대팀인 호넷츠는 벤치멤버중 12분이상 뛴 선수가 4명이나 됩니다. 9인로테이션을 돌릴만큼의 여유가 있죠.
앞으로도 이럴겁니다. 빅3에게 정말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 되겠지만 안그러면 우리는 못 이깁니다. 어쩌면 이번 라운드에 모든걸 쏟아부어서 이겨도 빅3전원이 탈진해버리는 바람에 다음라운드에서 너무나 쉽게 질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할수있는데까지는 해봤으면 합니다.
- 1라운드 선즈와 우리팀의 위치가 뒤바뀐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1라운드에서는 우리가 선즈에게 문제를 냈고 더 많은 로테이션을 돌리며 여유있는 선수운용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반면 지금은 호넷츠가 우리에게 문제를 던지고 더 여유로운 운영을 보여줍니다.
- 호넷츠가 우리에게 던진 문제는 "우리는 너희들의 슈터들이 오픈찬스를 얻더라도 너희팀의 핵심이 던컨을 묶겠다. 대신 그 오픈찬스를 어떻게 활용할거냐?" 입니다.
1차전에서 우리는 0점을 받아도 할말이 없는 답안을 제시했습니다. 2차전역시 크게 다르지않겠죠. 오늘은 좀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던컨이 옛날처럼 공격에서 시합을 지배못해도 호넷츠가 이런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거 자체만으로도 전 감사합니다.
던컨덕분에 오픈찬스를 잡은 백코트동료들이 모범답안을 제시해야합니다.
- 4차전이 참 중요합니다. 달라스도 3차전에서 잠시 숨을 돌렸지만 4차전에서 패하며 더이상 어떻게 할수없는 곳을 몰렸습니다.
- 경기는 아마 델카이저님이 쓰신대로 진흙탕싸움으로 갈 겁니다. 특히 스퍼스입장에서요. 힘든 시리즈가 될거에요.
하지만 4차전만 잡으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힘내요. 스퍼스선수들.
(경기도 못보고서 이렇게 줄줄 적다니 완전 사기꾼이 따로 없네요.^^;;;;;;;;;)
# by | 2008/05/09 19:57 | SPURS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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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잘못하면 폴 개인한테 스퍼스가 먹혀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2년전 플옵에서 크레이지 모드 발동하던 웨이드가 연상될정도로 경기 지배력이 후덜덜 합니다. 허허허
역시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샌안토니오 순순히 물러서지는 않네요. 4차전도 화이팅입니다.!!
각만님 // 아무리 지노와 파커가 성장했어도 스퍼스는 결국 던컨이 풀러야 모든 선수들이 살아나고 팀의 전력이 극대화되는팀이죠.
그리고 폴.......제가 호크스의 새로운 단장이라면 이런선수를 지명하지않았던 전 단장이 정말 미울겁니다.ㅎㅎㅎ
폭주천사님 // 사기꾼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산왕이 피닉스한테 진 경기였을 겁니다.
그 경기를 통해 산왕이 얼마나 무서운 팀인가를 느꼈었는데
어제 경기를 보고 뉴올이 진 경기를 보고
뉴올이 얼마나 강팀인가를 느꼈습니다.
산왕이 휘청거리는거 참 어색하네요.
오늘 레이커스의 경기를 보면서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토니 파커든 브루스 보웬이든 챈들러의 스크린을 제대로 빠져나오는 인간이 없었고, 폴은 던컨이나 오베르토가 로테이션 들어오면 바로 미스매치 된 챈들러에게 앨리웁, 혹은 측면으로 슬립해 빠져나간 웨스트에게 패스해서 중거리 찬스 내주기. 이거 두 개에 거의 먹혔어요.
이길려면 폴이 나가 있는 때 뭔가를 해야 되는데, 그동안 스퍼스 애들은 말씀 하셨다시피 못 쉬죠.-_-;
스퍼스는 '궁병대'라고 까지 불리던 퍼리미터 진들이 예전같지 않군요. 물갈이의 시점인지 ^^;
턴오버님 // 오픈찬스니깐 그것만 해결하면 이길수있을거 같은데 그게 안되서 지는거 보면 참 안타깝죠.
룸님 // 돈만 해결되면 새로운 벤치에이스한명을 더 구하고싶습니다.
Third Eye님 // 스퍼스가 던컨이 풀려야 모든 선수들이 사는거처럼 휴스턴도 야오가 살아야 공격의 위력이 배가 되는 팀이다보니 부상이 웬수죠.
궁병대는 이번플옵을 통해서 남을선수, 떠날선수를 정해야할거 같습니다.